‘마녀사냥’ 신동엽, “눈물 흘리며 배설의 쾌감 느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6 14: 33

방송인 신동엽이 쾌감에 대한 남다른 경험을 털어놨다.
평소 눈물이 없기로 소문난 신동엽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녹화에서 “최근 펑펑 눈물을 흘리며 배설의 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신동엽은 ‘남자의 눈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피에로 분장을 했던 화보 촬영중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촬영이 진행되던 당시 사진작가가 신동엽의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고 이에 감정이 고조된 신동엽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설명. 그러면서 신동엽은 “눈물이 흐르자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배설의 쾌감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해 좌중을 웃겼다.
이에 신동엽은 “신동엽은 눈이 몰려있어 눈물을 흘려도 한 가운데로 떨어질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녀사냥’ 82회는 6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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