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시즌 농구토토 W매치 5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10점차 이내 접전 전망
최종 양팀 60점대 21.65%로 최다 집계…7일(토) 오후 6시 50분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양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토)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43%가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08%로 나타났고, 원정팀 우리은행 승리는 37.50%로 집계됐다.
전반전은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8.42%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27.46%)과 신한은행 우세(24.13%)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25점대-우리은행 30점대(12.74%)가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21.65%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며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강팀 끼리의 경기인 만큼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 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5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7일(토)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