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아무추어 테니스 대회 후원을 통해 '2008'를 알리고, 판매에 탄력을 가한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2008배 전국 동호회 테니스 대회'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푸조 2008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빅인천테니스지도자회가 주최하고 전국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랭킹 대회로, 총 1350여 명이 참가해 오는 8일까지 토너먼트를 벌인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전국 동호회 테니스 대회 후원을 통해 한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푸조 2008'의 기술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역동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푸조는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고 대회 현장 부근에 '푸조 2008' 체험존을 마련해 현장에 참석한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푸조 2008' 시승 이벤트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이에게는 푸조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푸조 2008'을 계약 시 주유권 30만 원을 제공한다.
'푸조 2008'은 푸조의 도심형 CUV 모델로,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최근 '푸조 2008'의 라인업을 고급화하고 가격 인하를 단행했으며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국 20개 푸조 전시장에서 전국 테스트 드라이브 이벤트도 개최하는 등 소형 SUV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는 지난 30여년 간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프랑스 오픈'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푸조의 브랜드 인지도를 견고히 쌓아왔다"며 "이번 대회 후원으로 국내에서도 스포츠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푸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푸조는 1970년부터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의 하나인 '프랑스 오픈(Roland-Garros French Open)'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하며 테니스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푸조는 지속적으로 '3008' '508' '308 CC' 등 롤랑 갸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고, 현재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푸조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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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 푸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