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뮤직뱅크' 도 1위..컴백 10일 만에 네 번째 트로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06 19: 39

 보이그룹 빅스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벌써 네 번째 트로피다.
빅스는 6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이별공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함께 후보에 오른 선배 가수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제친 기록. 1위를 차지한 빅스 멤버들은 "좋은 성적을 얻은 것은 별빛(팬덤)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컴백한 빅스는 이후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90년대 인기그룹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해석된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신화, SUPER JUNIOR-D&E, 엠버, 포미닛, 니엘, 레인보우, 마이네임, 빅스, 러블리즈, 소나무, 보이프렌드, B.I.G, 샤넌, 안다, 베리굿, 혜이니, 러버소울, 피에스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oonamana@osen.co.kr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