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이 생애 첫 불피우기에 기진맥진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바로와 함께 불을 피우는 조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동혁은 바로가 피운 불을 키운다고 입김을 불다 오히려 약한 불을 꺼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바로는 "끄시면 어떻해요?"라며 버럭했고, 조동혁은 "나 울 뻔 했어"라며 당황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계속 불피우기를 시도했으나, 초반 붙은 불은 타지 못하고 계속해서 꺼졌다. 두 사람은 불을 살리려 입김을 불다 얼굴이 붉어졌고, 두 사람은 동시에 "배고파"를 외쳤다. 결국 김병만이 나서 불을 살렸고, 불피우기 시작 1시간 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동혁은 불 피우기에 성공하자 한숨을 쉬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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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