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계란말이를 훌륭하게 완성했다.
추성훈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게스트로 만재도에 들어가, 이튿날 계란말이로 본격 요리전선에 투입됐다.
추성훈은 직접 닭장 안으로 들어가 싱싱한 달걀 3개를 무사히 (닭들이 잠시 탈출했으나) 회수하고, 이를 재료로 계란말이 요리에 착수했다. 평상에 올려놨던 계란이 바닥에 떨어져 깨지는 긴급사태도 있었지만, 이를 재빨리 모아 결국 계란말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끼 하우스'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누룽지, 황태국과 함께 추성훈이 직접 만든 계란말이로 허기를 채웠다.
한편, 이서진-옥택연의 강원도 정선 옥순봉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참여했다. 강아지 산체, 고양이 벌이도 함께하며 정우, 추성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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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