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심혈관 질환 예방...시력 회복-치매에도 효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07 08: 50

[OSEN=이슈팀] 아로니아가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아로니아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 세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하며 킹스베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으로 원산지는 동유럽과 서아시아이며, 유럽 및 미국에서는 블랙 초크베리 또는 초크베리로 불리운다. 현재는 동유럽의 농업 청정국가인 폴란드가 대규모 상업적인 재배를 통해 전 세계 생산량의 95%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아로니아 열매는 우리말로 단 열매로 불릴 정도로 맛이 좋고 부드러우며, 시아닌계열의 안토시아닌, 카데킨, 탄닌, 베타카로틴 등의 식물활성물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로니아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이고 간 보호, 혈당관리, 시력 회복이나 치매 등의 노화 방지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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