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오늘(7일) 종영…최강희-천정명 결말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7 09: 14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가 종영한다.
7일 방송되는 '하트투하트' 마지막회에서는 화재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가 그려질 예정.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하트투하트' 15회에서는 일석이 목숨을 잃은 화재를 일으킨 것이 홍도(최강희 분)가 아닌 이석의 아버지(엄효섭 분)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하트투하트' 측은 최강희와 천정명의 애틋한 키스신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케 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서로에게 원치 않는 커다란 상처를 주고받게 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재회하게 된 것인지, 상처를 극복하고 또 한 번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극대화 되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홍도와 이석은 자신과 가족에게 크나큰 아픔을 준 사람이 다름아닌 자신의 연인이라는 충격, 자신의 연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는 충격을 한 번씩 겪게 됐다”며 “화재 사건의 전말이 밝혀짐에 따라 입장이 전복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반응을 하게 될지, 그로 인해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 '하트투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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