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임성은 "영턱스 클럽 탈퇴? 회사와 문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07 09: 15

그룹 영턱스 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그룹을 탈퇴한 것에 대해 말이 많지만, 사실 회사와의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영턱스 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임성은은 과거 영턱스 클럽을 탈퇴한 것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사실 회사와의 문제였다. 그룹 멤버 승민이가 그러더라. 회사 실장이 수익의 10%에서 자꾸 다 주지 않는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용기를 내서 회사 실장님한테 가서 말을 했다. 그랬더니 2집까지 하고 솔로로 나갈래, 아니면 지금 솔로로 나갈래라더라. 그냥 나가라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성은은 "필리핀에 산 지가 10년이 됐는데, 나도 여기서 '토토가'를 봤다.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며 "부럽기도 하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며 "이어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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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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