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타임루프’ 퍼포먼스로 시선 몰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07 09: 22

그룹 보이프렌드가 역대급 공중파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바운스(BOUNCE)'와 '하나 둘 셋'을 선보였다. 보이프렌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티프로 환상적인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앨리스'의 시간에서 착안된 '타임루프(TIME LOOP)'를 퍼포먼스에 차용, 처음과 끝이 반복되는 듯한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보이프렌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바운스'는 ‘너란 여자(피터팬)-WITCH(빨간 두건)’에서 이어 지는 잔혹동화의 3부작으로, 이야기를 관통하는 키치적인 콘셉트나 비비드한 컬러는 친숙함을 담보하지만, 재해석의 영역이 더해지면서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의 9일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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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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