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시범경기 유료화 불구 길게 늘어선 야구팬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3.07 12: 23

7일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야구팬들이 줄서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한화와 NC는 주말 시범경기에 한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한화 주말 홈 시범경기에서 구단 창단 30주년을 맞아 정규시즌 요금의 30% 금액을 받기로 했다.
방송사 2개가 중계하는 한화-LG전은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시범경기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이끌고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늘 7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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