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백한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준비한 스페셜한 영상에 해외팬들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
7일 오전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피에스타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라벨(BLACK LABEL)’의 타이틀곡 ‘짠해’의 멀티트랙 영상이 공개됐다.
‘멀티트랙’이란 영상 재생 중에 다른 앵글의 화면을 선택해도 오디오나 영상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현된 인터랙션 영상을 일컫는다. 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감상 가능한 영상 서비스이며 총 6개의 트랙 중 원하는 부분의 멤버를 직접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짠해’의 뮤직비디오 세트에서 촬영된 이번 멀티트랙 영상에서는 피에스타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군무뿐 아니라 재이, 린지, 혜미, 예지, 차오루 등 다섯 멤버의 뛰어난 곡 해석과 감정 표현,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바디 라인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마치 피에스타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짠해’ 멀티트랙 영상은 데뷔 이후 늘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너제틱한 모습을 선보여온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과 함께 가장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가장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영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까지 얻고 있는 중이다.
피에스타의 새 타이틀곡 ‘짠해’는 헤어진 후 뒤늦게 손을 내미는 남자를 보며 느끼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짠해”라는 단어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어반 스타일의 서정적 멜로디가 인상적. 최근 에이핑크, EXID 등의 걸그룹을 연이어 음원 정상에 올린 신사동호랭이와 작곡팀 4번타자가 함께 작업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8일 오후 3시 서울 홍대 앞 야외무대에서 또 한 번 깜짝 게릴라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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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해’ 멀티 트랙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