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14-2015시즌동안 감독 및 선수들의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 포인트' 적립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다.
이상민 감독을 비롯한 이정석, 이동준, 이시준 선수가 정규시즌에 모은 1356만 원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지난 2003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로부터 시작한 썬더스 해피포인트의 총 누적금액은 2억 2663만 원이다. 비시즌에는 삼성 선수들이 삼성서울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소아암 환아들의 쾌유를 비는 시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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