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행진 탈보트,'독수리 마운드 내게 맡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3.07 13: 36

7일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무실점으로 막은 한화 선발투수 탈보트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방송사 2개가 중계하는 한화-LG전은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시범경기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이끌고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늘 7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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