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잭 루츠, 시범경기 첫 대포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3.07 14: 39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잭 루츠(내야수)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했다. 루츠는 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5회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두산의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루츠는 3-3으로 맞선 5회 2사 후 삼성 두 번째 투수 백정현의 5구째 직구(140km)를 밀어쳐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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