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의 다양한 정보가 담긴 '2015 K리그 오피셜 가이드'의 모바일 베타버전이 출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에 맞춰 2015 K리그 오피셜 가이드의 국문(www.kleague.com/m/guide)/영문(www.kleague.com/m/guide/eng) 통합 모바일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K리그 오피셜 가이드 모바일 버전에는 각 구단 소개와 코칭스태프 정보, 2015시즌 등록 선수들의 기본 정보를 담았다. 또한, 2015년 K리그 경기 일정, K리그 심판진 소개, 역대 기록들을 손 안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의 오피셜 가이드의 오픈으로 그 동안 책자로 발간됐던 오피셜 가이드의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버전의 오피셜 가이드는 선수의 데뷔년도부터 현 시점까지의 통산기록을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검색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선수의 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단 및 코칭스태프 정보와 선수단 구성의 변화를 팬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한 것도 모바일 가이드의 장점이다.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인 7일부터 서비스되는 모바일 K리그 오피셜 가이드는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팬들이 경기를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베타버전으로 발간됐다. '모바일 K리그 오피셜 가이드'의 정식 버전은 아직 프로필 사진 촬영을 못한 몇몇 클래식 선수의 정보 업데이트 및 K리그 챌린지 카테고리까지 구축하여 K리그 챌린지 개막일인 3월 21일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K리그 오피셜 가이드의 모바일 베타 버전과 관련된 정보는 K리그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withkleague),트위터(@kleague) 및 국문 모바일 페이지(www.kleague.com/m/guide)와 영문 모바일 페이지(www.kleague.com/m/guide/eng)의 URL을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K리그 공식인증앱 '오늘의 K리그'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향후 연맹은 팬들의 편의 증대와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는 7일 오후 3시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전북월드컵)이 맞붙는 공식 개막전을 비롯해 같은 날 오후 2시 인천-광주(인천축구전용), 오후 4시에 부산-대전(부산 아시아드)의 경기가 열린다. 8일 오후 2시에는 전남-제주(광양축구전용), 수원-포항(수원월드컵), 오후 4시 울산-서울(울산문수)이 맞대결을 펼친다.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 전북-성남의 경기는 KBS 1TV에서 생중계되며, 이에 앞서 개막을 기념하는 특집방송 '새로운 시즌 그래서 K리그'가 7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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