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이상민이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20년 전 ‘엠카’에서 개국축하쇼로 ‘비밀은없어’ 부르고 20년이 지나면서 많은 일들이 있던 그런 룰라에게, 세 명의 무대임에도 사랑해 주셔서 어떻게 보답을 드려야 할까요. 늘 받기만 하네요. 이젠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진심어린 글을 남겼다.
앞서 이상민은 고영욱을 제외한 김지현, 채리나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3!4!’, ‘날개 잃은 천사’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의 무대임에도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 스무살 엠넷 특집에서는 20년의 가요사를 되돌아보는 특급 무대가 펼쳐져 룰라 외에도 이승환, 신화, 아이비, 플라이 투더 스타이, 박지윤, 나인뮤지스, 니엘, 러블리즈, 레인보우, 마이네임, 보이프렌드, 부활&효린, BTOB, 샤넌, 소나무, 에릭남, 엠버, 전효성, 포미닛,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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