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서 성남 FC를 제압하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성남과 홈경기서 에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성남을 상대로 4연승 및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온 무패 기록을 16경기(12승 4무)로 경신했다.

경기종료후 승리한 전북 에두와 이주용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