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가수 슈의 딸 라희가 식혜에 빠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두 딸과 함께 요리 만들기에 나선 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와 임효성 부부, 라희, 라율이는 식혜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슈는 라희와 라율이에게 서로 식혜를 떠먹여줄 것을 권했다. 라율이는 선뜻 자신의 숟가락을 라희에게 내밀었지만, 라희는 받아 먹기만 할뿐 라율이에게 숟가락을 건네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슈와 임효성은 침착하게 라희를 설득했지만, 결국 라희는 그릇 채 마셔버렸다.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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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