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지가 의도하지 않은 몸 개그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줄타기 능력자 남창동 군이 출연했다.
뛰어난 줄 타기 실력을 과시한 남창동 군은 유럽에서 유행한다는 슬랙라인을 소개했다. 남창동 군은 패널들에게 줄과 친해질 것을 권했다. 이에 조세호, 리지, 강호동 등이 슬랙라인에 도전했다. 특히 리지는 슬랙라인 위에 앉아 안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여기에 힘입어 양 손을 뗐지만, 이내 줄 아래로 넘어지고 말았다.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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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