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작가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드라마 작가 아카데미에서 칭찬 받는 영주(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사는 수업 중 영주의 대본을 언급하며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고 말해 영주를 기쁘게 했다.

영주는 “나 이러다가 20대 스타 작가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취업난에 시달리며 꿈을 포기하고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그들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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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