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안소희, 이재윤에 "자꾸 내 다리가 여기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7 20: 59

안소희가 이재윤에게 또 한 번 마음을 고백했다.
7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마지막회에서 고세로(안소희 분)는 장두수(이재윤 분) 형사가 있는 경찰서를 찾아 자신의 힘든 일들을 모두 털어놓았다.
20년전 화재사건이 차홍도(최강희 분)가 아닌 자신의 아버지 고재웅(엄효섭 분)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이래서 (한국에) 있으면 안된다. 자꾸만 내 다리가 이리로 온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같이 반복되는 세로의 마음에 직면한 장두수는 이후 줄곧 고세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되짚어보며 고민에 휩싸였다. 곧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세로를 잡아야할지에 대한 고민.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gato@osen.co.kr
'하트투하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