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이제 내 꺼" 포옹+키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7 21: 11

최강희가 천정명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당당하게 공표했다.
7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마지막회에서 차홍도(최강희 분)는 고이석(천정명 분)의 집을 찾아가 할아버지 고상규(주현 분)에게 이같은 마음을 전했다.
차홍도는 "고이석씨를 당당하게 만날 거다. 고이석씨는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근데 가족들에게 상처만 받은 것 같다"며 "이제 고이석씨 내가 지킬거다. 회장님, 손자분 저한테 뺏기셨어요. 이제 고이석씨 제꺼에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후 고이석을 찾은 차홍도는 "사랑해. 사랑한다 고이석"이라는 말로 고백, 따뜻하게 포옹하며 키스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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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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