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입술 쪽쪽쪽…'꿀엔딩'[종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7 21: 34

최강희와 천정명이 입술을 마음껏 맞추며 달콤함 가득한 꿀 엔딩을 맞았다.
7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마지막회에서 모든 난관을 뚫고 결국 커플이 된 차홍도(최강희 분)와 고이석(천정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0년 전 화재사건의 오해를 풀고, 가족 간의 불화까지 뛰어넘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두 사람은 포옹하고 입을 맞췄고, 또 한 번의 하룻밤을 보냈다.

차홍도는 또 세상으로 나왔다. 동네 빵집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게 된 것. 앞서 두 사람의 인연이 된 안면홍조증에 의한 대인기피증을 뚫게 된 것. 이후 고이석은 이런 홍도를 툭하하고자,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사랑은 만지는 것" "사랑은 같이 있는 것"이라는 차홍도의 말, 그리고 "사랑은 차홍도"라는 고이석의 말이 달콤하게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축하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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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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