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결국 죽음을 앞두게 됐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은 결국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뇌에 큰 손상을 입게 됐다.
도현의 주치의는 마태산(박근형 분)에게 "출혈이 일어났다. 이미 손을 쓰기에는 늦었다. 마음을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태산은 마도현에게 눈물로 용서를 구했고, 어렵사리 눈을 뜬 도현은 문수인(한지혜 분)을 찾았다. 수인은 도현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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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