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과 오현경이 고두심 집에 들어왔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 탁월한(이종원 분)과 손풍금(오현경 분)이 박이문(박인환 분)과 심복녀(고두심 분)이 머물고 있는 집으로 들어왔다.
이날 월한과 풍금은 고시원 한 방에서 같이 자다가 사장에게 발각돼 쫓겨나게 됐다. 이에 갈 곳이 없었던 월한과 풍금은 복녀의 집을 찾았다.

사연을 들은 복녀는 크게 놀았고, 이문은 "여기에 와서 살아라. 마침 별이 아빠의 방이 비었다"며 아량을 베풀었다. 이에 월한과 풍금은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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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