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풀타임’ QPR, 토트넘에 1-2 패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3.08 02: 26

윤석영(25,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2로 패했다. 승점추가에 실패한 QPR(승점 22점)은 18위로 강등권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토트넘(승점 50점)은 리그 6위가 됐다.
윤석민은 팀의 좌측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34분과 후반 23분 케인이 잇따라 득점포를 터트려 2-0으로 앞서나갔다. 패색이 짙은 QPR은 후반 30분 산드루가 만회골을 뽑았다. QPR은 남은 시간 동점골을 뽑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4경기 연속 선발로 투입된 윤석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윤석영은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이청용과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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