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태임 잡음 효과? 최고시청률 경신 ‘3.1%’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08 08: 09

시청률 2%에 머물렀던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이 출연자인 이태임 논란 이후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 15회는 전국 기준 3.1%를 기록, 지난 1일 방송된 14회(2.7%)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동시에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1월 17일 첫 방송(2.9%)보다 0.2%포인트 오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이래 줄곧 2%대에 머물렀다. 더욱이 최근 출연자인 이태임이 촬영장에서 잡음을 일으키고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에 불참하거나 분량을 줄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욕설 파문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내 마음 반짝반짝’은 논란 후 첫 방송에서 시청률이 오르는 마냥 웃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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