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토요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중 전체 2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전국기준 2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26.0%)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보통 토요일 시청률이 일요일 시청률보다 낮게 나온다는 점을 감안할 때, 토요일이었던 지난달 28일 방송분(23.1%)보다는 오히려 0.2%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의 전작 '가족끼리 왜 이래'는 주말극 전체 1위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 과연 '파랑새의 집'이 전작의 위엄을 지켜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8.8%의 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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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