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의 전쟁이 시작됐다.
긱스와 나얼, MC몽, 신화,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엔프리티랩스타'가 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다투고 있다.
지난 6일 발표된 긱스의 신곡 '이즈 유(Is You)'는 지니와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수 박정현이 피처링에 참여한 이 곡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게 돼 달라진 삶을 노래하는 곡.

가수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와 MC몽의 '사랑 범벅' 역시 각각 네이버뮤직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더불어 '언프리티랩스타'의 지민&슬옹이 부른 '시작이 좋아 2015'는 몽키3와 엠넷에서, 키썸 산이 태완의 '슈퍼스타'는 소리바다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룹 신화의 곡 '표적' 역시 벅스뮤직 실시간차트 1위를 유지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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