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이영자, 정진운에 "60kg 이상과 사귀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08 08: 39

방송인 이영자가 2AM 정진운의 여자친구를 '예상'했다.
이영자는 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정진운이 막는 야식을 먹은 뒤 "60kg 이상과 사귀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거 먹는 애들은 60kg 이상이 돼야 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정진운이 살이 찌기 쉬운 돼지고기, 비빔면으로 야식을 내놓았기 때문.

또한 이영자는 정진운의 음식을 선택한 뒤 "이별한 후에 최고"라면서 "오늘 행복하면 된다. 2kg 딱 찌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는 2AM의 조권,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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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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