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포항 사나이' 이승엽, 시범경기 첫 대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3.08 13: 24

 역시 포항만 오면 펄펄 난다.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했다. 이승엽은 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장원준의 3구째 직구(140km)를 잡아 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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