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2사 1,3루 한화 김태균의 내야땅볼때 3루 주자 권용관이 LG 정성훈 3루수의 송구에 맞고 홈에 세이프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 7일 LG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9-3으로 완승했다.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첫 공식 경기에서 투타 및 신구 조화를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겨우내 지옥 훈련을 통해 확 달라진 한화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늘 7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