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2루 슬라이딩 중 부상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3.08 13: 39

넥센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동원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말 2사 1루에서 좌중간 안타를 치고 2루로 향하다 2루에서 태그 아웃됐다.
그러나 박동원은 2루에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발이 어긋나며 고통을 호소했고 포수는 김재현으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오른쪽 발목을 살짝 접질렸으나 큰 부상은 아니라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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