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포' 아두치, 백인식 상대 역전 투런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3.08 13: 48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아두치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서 상대 선발 백인식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SK에 2-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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