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인기가요'도 1위..6번째 트로피-음악방송 올킬 '울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08 14: 25

빅스가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 음악방송 올킬을 기록했다.
빅스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이별공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빅스는 1위 발표와 함께 울먹이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빅스 멤버들은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1위의 기쁨을 나눴다.

앞서 지난달 24일 컴백한 빅스는 이후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빅스는 '인기가요' 트로피까지 더하면서 음악방송 1위 올킬을 달성했다.
'이별공식'은 90년대 그룹 Re.f의 곡을 리메이크해 원곡의 감성을 살리고 빅스만의 스타일을 더한 곡. 화려하거나 강렬한 콘셉트 대신 귀엽고 훈훈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빅스, 슈퍼주니어 D&E, 니엘, 레인보우,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마이네임, 에릭남, 소야xKK, 소나무, 혜이니, 비아이지, 러버소울, 샤넌, 에이블, 안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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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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