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호, 박민호 상대 쐐기 투런포 작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3.08 15: 34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하준호가 시범경기에서 쐐기포를 작렬시켰다.
하준호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이 7-1로 앞선 8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 들어서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롯데는 3회 홈런 3방에 이어 8회말에도 홈런포를 날리며 9-1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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