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유토·엄마·아빠보다 만세가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08 17: 13

'슈퍼맨'의 추사랑이 만세에 푹 빠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과 사랑이 함께 훗카이도 여행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랑, 성훈 부녀는 저녁 식사를 먹던 중 추성훈은 사랑에게 "유토가 좋아, 만세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사랑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만세'라고 답했다. 이어 추성훈은 엄마와 만세 중에 누가 좋냐고 물었고 사랑은 또 한 번 만세라고 했다.
추성훈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다시 한 번 "아빠가 좋냐. 만세가 좋냐"고 물었고 사랑은 "만세"라고 답했다.
이후에도 추성훈은 만세의 이름을 얼버무리며 누가 좋은지 물었지만 사랑은 끝까지 '만세'라고 답했고 추성훈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kangsj@osen.co.kr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