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양현석·유희열, 이진아 자작곡에 “‘겨울왕국’ OST 손색없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08 17: 48

양현석과 유희열이 이진아의 자작곡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진아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자작곡 ‘겨울 부자’를 열창, 양현석과 유희열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그는 키보드로 무대를 시작, 한 편의 동화 같은 분위기의 노래를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희열은 노래를 들은 뒤 “이번 무대는 내 뒤통수를 때리는 무대였다. 저런 음악과 저런 모습 있는지 상상도 못했다. 지금 굉장히 당황스럽다. '겨울왕국' 주인공이 돼 노래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평했다.
양현석 역시 “모든 참가자들 중 이진아 심사가 제일 어렵다. 오늘의 곡은 나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 '겨울왕국' 삽입곡으로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진아가 이런 곡을 하네 생각이 들었다. 기분 좋게 봤다. 내 딸이 보면 좋아하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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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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