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승리 울산,'기쁨 나누는 선수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3.08 18: 00

철퇴축구가 부활했다. 윤정환(42)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 현대는 8일 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양동현과 제파로프의 연속골이 터져 FC서울을 2-0으로 격파했다. 데뷔전을 치른 윤정환 감독은 개막전에서 깔끔한 승리를 신고하며 철퇴축구의 부활을 알렸다.
경기종료후 울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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