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민폐 끼친 윤보미에 장갑 양보 ‘훈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08 18: 12

‘진짜사나이’ 강예원이 자신 때문에 고생을 한 윤보미에게 장갑을 양보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강예원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윤보미가 장갑을 펜스 뒤로 떨어뜨리자 “내 것 써라. 나도 하나 잃어버렸다. 내가 떨어뜨렸다고 하겠다”라고 양보했다.
윤보미는 극구 사양했지만 강예원은 “아니다. 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이렇게라도 하자”라고 장갑을 양보하려고 했다. 앞서 강예원이 34m 도하를 하다가 멈췄고, 이 때문에 윤보미가 오랫동안 줄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시즌 2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시즌 2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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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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