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 8명이 진짜 군인이 되며 눈물의 수료식을 마쳤다.
김지영 등 8명의 스타들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부사관 학교 수료식을 마치고 정들었던 동기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이들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동안 자신들을 돌봐준 교관에게 충성을 외치며 “정통해야 따른다”라는 작별 인사를 했다.
이들의 눈물 섞인 작별 인사는 그동안의 고생과 겹쳐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김지영의 남편 남성진을 비롯해 여군들의 지인들이 함께 하며 고생했던 군체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시즌 2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시즌 2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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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