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자친구 예린, 소녀vs아저씨..극과극 반전 막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08 19: 00

청순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막춤 실력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예린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지석진과 커플을 이뤄 게임에 임했다.
이날 예린은 박력 넘치는 막춤을 추면서 여자친구 무대 위에서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예린은 두 번째 게임으로 진행된 '통아가씨 게임'에서 게임 순서를 정하면서 '런닝맨' 멤버들 앞에서 댄스 매력 어필을 시도했다.

특히 예린은 여자친구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상큼하고 청순한 모습이 아닌 이른바 아저씨 춤사위로 파격적인 막춤을 춰 웃음을 줬다. 이어 여자친구의 노래 '유리구슬' 음악이 흐를 때는 또 다시 청순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날 '런닝맨'에는 걸그룹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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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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