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징후를 보였던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꿋꿋하게 입대했다.
슬리피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우려를 딛고 무사히 입대했다. 앞서 그는 신체검사 중 결핵 징후가 발견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날 병원 의사는 전염성 있는 결핵일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슬리피는 활동성이 없는 전염 우려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슬리피는 이날 정밀 검사를 받은 후 훈련소로 입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시즌 2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시즌 2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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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