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슬리피, 입대 판정 받고 머리 깎았다 '울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08 19: 25

슬리피가 머리스타일을 단정하게 만든 후 울먹였다.
슬리피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결핵이 의심돼 입대가 불발될 뻔 했지만 정밀 검사 결과 입대 가능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입대 당일에 머리를 깎기 위해 이발소를 찾았다. 너무 짧아진 머리에 슬리피는 울먹이며 “볼품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 모습을 담기 위해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시즌 2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시즌 2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한다.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