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두 딸과 영상통화를 했다.
차태현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두 딸 태은, 수진과 영상통화를 하며 배변(?)을 기다렸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배변 검사를 위해 체변을 하라는 말에 '멘붕'에 빠졌다. 화장실 앞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차태현은 두 딸에게 전화를 걸었고, 영상에는 깜찍한 외모의 태은, 수진 자매가 등장했다.

두 아이는 "아빠 언제와?"라고 아빠를 그리워했고, 차태현은 잠시 두 딸의 재롱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년 건강검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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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