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분데스리가 9호골이자 올 시즌 총 15호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파더보른과 경기서 후반 39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분데스리가서 8호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후반 39분 카스트로가 헤딩으로 연결한 패스를 문전에서 가볍게 오른발로 차 넣으며 득점, 팀의 쐐기골을 이끌어 냈다.

손흥민은 지난달 14일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14골로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는 이날 시즌 15호 골을 터뜨리며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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