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주말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51만 4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8만 8,24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킹스맨’은 ‘순수의 시대’, ‘헬머니’, ‘버드맨’ 등 신작들과의 경쟁 속에서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독보적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킹스맨’은 빈민가 청년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가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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