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오는 17일 '사월의 눈'으로 컴백..허각표 발라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09 10: 29

가수 허각이 오는 17일 신곡 '사월의 눈'으로 컴백한다.
'사월의 눈'은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편의 시를 감상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며, 허각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코드를 살짝 변주시켜 또 다른 허각표 발라드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 미니 3집은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기반으로 허각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 동시에 많은 고뇌의 흔적이 담긴 앨범이다. 익숙함과 변화의 그 어디쯤에서 여운과 감동을 더한 음악으로 또 한 번 슬픔을 노래 할 것이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활동을 하지 않은 디지털 싱글을 제외하고 지난 2013년도 '향기만남아' 이후 약 17개월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으며,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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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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