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대표 모델 2종이 드라마에 등장, 보다 친숙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엠코리아(주)가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에 캐딜락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와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SRX'를 협찬한다
지엠코리아는 극 중 주인공들의 성격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협찬해 각 차량이 갖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함은 물론,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달 2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풍문으로 들었소에 등장하는 캐딜락 모델은 'CTS'와 캐딜락 스테디셀러 'SRX' 총 두 종.
주인공 한정호(유준상 분)의 아내로서 재색을 겸비한 최고의 귀부인 최연희(유호정 분)의 차량으로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 화이트 컬러가 등장한다. 최연희의 대학 동창으로 재계 2위인 대승 그룹 회장의 아내 지영서(백지연 분)는 'CTS' 레드 컬러가, 최연희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각종 모임에서 여흥을 담당하는 감초 캐릭터 송재원(장호일 분)의 차량으로는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SRX'가 드라마 속 인물의 특성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준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 걸친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품격과 가치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이다. '밀회'와 '아내의 자격'을 만든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번 손을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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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캐딜락 제공.